(자료 사진: 류제이 주 유엔 중국 대사)
[신화망 유엔 8월 3일] (마젠궈(馬建國) 기자) 7월의 세계 정세는 이슈가 빈발했다. 유엔 안보리 7월 순번 의장국으로서 중국은 안보리가 ‘유엔헌장’이 부여한 직책을 충실히 이행하도록 추진하고 지역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하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고, 중국의 이념을 피력하고 중국의 방안을 제기하는 등 국제 평화와 안보 수호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류제이(劉結一) 주 유엔 중국 대사는 8월 1일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지도사상과 업무성과를 소개했다.
류 대사는 안보리의 7월 업무는 하이라이트가 매우 많았다고 소개했다. 첫째, 아프리카 평화와 안보 능력 건설에 포커스를 맞춰 안보리가 아프리카 문제 해결에 주목하고 중시하는 긍정적인 추세를 조성했다.
둘째, 팔레스타인의 긴장 정세를 완화해 중동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중요한 기여를 했다. 중국은 각 측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측의 긴장 수위를 낮추고 정세 완화를 희망한다는 중요한 신호를 내보내도록 추진해 이번 이-팔 충돌을 가라앉히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셋째, 관련 지역의 쟁점이 적극적인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해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했다. 7월 25일, 리비아 정치 프로세스에 긍정적인 진전이 나타나자 안보리가 이 추세를 잡아 리비아 관련 방면이 조속히 휴전과 민족화해를 실현하도록 추진하고, 유엔이 계속 중재의 주요 루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해 리비아 정세 개선을 위해 유리한 여건을 창출했다.
넷째, 안보리의 업무 방법을 개진하고 심의 효율을 높였으며 업무 투명도를 강화했다.
류 대사는 유엔 주재 중국대표단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하고 단호하고 진취적으로 개척하고 혁신해 중국 특색의 대국 외교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뉴스 번역)종합논평: 중국, 특색 대국 외교 실천 —중국 유엔 안보리 2017년 7월 순번의장국 소임 월간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