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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한국이 주장하는 중국 저우산 해조 ‘침입’론 과학적 근거 부족

출처: 신화망 | 2017-08-10 11:38:39 | 편집: 주설송

 #(经济)(2)开赴渔场

8월 1일, 저장성(浙江省) 저우산시(舟山市) 의 어선들이 대량으로 어장에 나가 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망 항저우  8월 10일] (황샤오(黃篠)기자)  제주도가 중국 저우산(舟山) 군도에서 유입된 조류의 ‘침입’을 받았다고 원망하는 한국 측의 주장에 저장성 해양부와 환경보호부 및 여러 해양환경 전문가들은 한국의 ‘원망’은 과학적인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중국 국가해양국 제2해양연구소 쩡장닝(曾江寧) 연구원은 갈조식물에 속하는 대형 조류인 괭생이모자반은 북태평양 서부 특유의 온난대성 해조이며 중국 저장성 저우산 둥지다오(東極島)와 난지다오(南麂島)에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1970년-1980년대 현지 해역의 자연 괭생이모자반 어장 복원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는 괭생이모자반 어장은 멸치, 옆새우 등 여러 종의 해양생물에게 엄폐 역할을 제공해 좋은 생물 다양성 지원기능을 가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 종은 저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북태평양 서부에 속하는 한국 해역에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수이바녠(水柏年) 저장해양대학 해양자원환경학과 주임은 괭생이모자반 종류는 고착 분포하고, 분포 수심은 조하대이며 일반적으로 암석에서 떨어져 표류하고, 설령 이탈했다 하더라도 표류조가 되는 현상은 아주 적다고 설명했다. “만약 성체가 해류를 따라 표류한다면 일본에도 범람해 재해가 생길 것이고, 저우산은 당연히 피해가 더 심각할 것이다. 하지만 저장 저우산에는 현재까지 괭생이모자반이 범람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20여년 전에 건설한 저우산 해양생태환경 관측소 관련 모니터링 데이터에서 관측소 건설 이후 저우산 근해 해역에서 대면적의 괭생이모자반 표류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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