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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8월 24일] (양나(陽娜), 리번(李犇) 기자) 현재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17세계 로봇 컨퍼런스(World Robot Conference)’에서 베이징은 최초로 로봇산업 새로운 발전 로드맵을 발표하고 2025년까지 세계 최신 로봇산업혁신센터를 건설한다는 전략 비전을 내놓았다.
중국은 로봇 응용 대국에서 혁신 대국으로 전환하고 있다. 최근 중국 산업용 로봇 판매량은 연간 35% 증가했다. 지난해 산업용 로봇 7만2천 대를 생산했다. 이는 세계 1/4를 차지하는 규모다. 언어 인식, 이미지 인식은 국제 선진 수준에 달한다. 제어기, 서보전동기, 정밀감속기 등 핵심 부품 연구개발은 중대한 돌파를 거두었다.
중국 최대의 첨단 IT기술과 차세대 인터넷 기술의 발원지인 베이징은 로봇 첨단 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우위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베이징 소프트웨어 정보 서비스업은 7287억6천만 위안의 사업소득을 실현했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 베이징은 AI 기업 240여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 출원건수는 누계 7841건을 기록했다. 잠정통계에 따르면 중관촌 AI 기업은 총소득 4122억5천만 위안을 실현했다.
베이징시 장보쉬(張伯旭) 주임은 베이징 로봇 산업 발전은 걸음마에서 가속도를 내는 중요한 시기에 놓여 있으므로 산업용 로봇의 집적 응용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서비스 로봇과 특별한 종류의 로봇 발전을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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