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세계서 가장 혁신적인 정당으로 부상

신화망| 2017-09-29 10:41:20|편집: 리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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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광저우 9월 29일] (왕판(王攀), 잔이자(詹奕嘉) 기자) 빅데이터 방식을 운용해 부패 단서를 찾아내는 것은 근래 중국공산당의 혁신 조치 중 하나다. 애널리스트는 8900여 만 당원과 96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정당으로서 중국공산당은 최근 사상이론, 조직구조와 제도건설 등 분야에서 누차 혁신 조치를 취해 세계에서 혁신성, 개방성, 건설성을 가장 많이 가진 정당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국제 금융 위기 대응 중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두각을 보인 주요 경제체로 부상한 것은 경제가 빠르게 발전하는 단계에서 여러 종류 역량의 종합적인 지지, 도시화 잠재력 충만 및 내수 시장의 공간이 큰 등의 요인 외에 더 관건적인 것은 집권당인 중국공산당이 국가 정치∙경제∙사회 생활에서 한 ‘중류지주(中流砥柱)’ 역할 덕분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중국 붕괴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데올로기의 편견으로 인해 공산당을 경직, 보수의 대명사로 간주한다.” 진찬룽(金燦榮) 중국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은 중국공산당은 이데올로기의 속박에 얽매이지 않고 정세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본보기를 도입하고 소화 흡수해 자체적으로 창조했다면서 이는 타국 정당에 있어 많은 벤치마킹적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진찬룽 (자료 사진)

“제도로 당을 다스리고 권한을 관리하고 당원을 다스린 것은 근5년 혁신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왕위카이(汪玉凱) 국가행정학원 교수는 새로 출범한 많은 당내 법규는 중국공산당 내 조직기구 설치, 업무운행 체제 메커니즘의 개혁 실행을 추진했고 중국공산당의 민중 단결, 문제 해결, 부패 거절 및 변절 방지, 리스크 억제의 집권 능력을 증강시켰다고 말했다.

왕위카이 (자료 사진)

야오양(姚洋) 베이징대학 국가발전연구원 원장은 중국공산당의 간부 선발제도는 중국 역사상 품성이 좋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선발하여 임용하는 우수한 전통을 계승했을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스펙, 점수, GDP, 연령’을 유일한 기준으로 삼는 인재 선발 문제를 부단히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야오양 (자료 사진)

야오환(姚桓) 베이징시위원회 당교 교수는 중국공산당은 권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관본위’(官本位) 의식을 뿌리 뽑는 것을 꾸준히 견지하고, 그 창조력, 호소력, 응집력을 키워 당은 인민을 떠나지 않고, 인민은 당을 떠나지 않는 운명공동체를 건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야오환 (자료 사진)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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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S: 진찬룽,왕왕카이,야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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