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렛 에반스 호주 전 외무장관은 4일 호주가 '북부대개발'을 추진하는 과정에 중국의 '일대일로'창의와 협력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에반스 전 외무장관은 이날 캔버라 전국기자클럽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호주는 중국이 역내 나아가 전 세계 경제성장의 막강한 엔진이라는 사실을 똑똑히 인식해야 한다면서 중국과의 협력에 참여하지 않으면 기타 나라에 뒤처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주 내 일부인들이 중국의 호주내 인프라 투자프로젝트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데 대해 그는 이는 지나친 우려라고 말했다.
에반스 전 외무장관은 외무장관 재직기간 중국측과의 내왕 그리고 호주와 중국간 협력을 돌이키면서 오늘날 중국은 보다 강대하고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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