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국방안보협력국은 6일 성명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총 150억 달러에 달하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및 관련 부대설비 판매를 미 국무부가 비준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미국이 이번에 사우디아라비아에 판매하는 군사설비에는 "사드"발사대 44대와 "사드" 요격 미사일 360기, 스파크 컨트롤 시스템 16대 , 레이더 7대 및 기타 관련 부대설비 등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이번에 진행하는 무기 판매는 미국의 "국가안보와 외교이익"을 더한층 증가하게 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탄도 미사일 방어 능력을 크게 제고시키게 된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이번 무기 판매는 중동지역의 "기본군사균형"을 개변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미국의 중동지역 전통 맹우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해 5월 사우디아라비아 방문기간 양국은 총 가치가 1100억 달러에 달하는 무기 판매 협의를 체결했다.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