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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저우(貴州)성 류판수이(六盤水)시 두거(都格)진과 윈난(雲南)성 쉬안웨이(宣威)시 푸리(普立)향을 가로탄 베이판장대교(北盤江大橋)가 정식으로 개통되었다.(2016년 12월 29일 촬영)
베이판장대교와 강주아오대교(港珠澳, 홍콩-주하이-마카오)를 대표로 한 ‘슈퍼 프로젝트’는 범주장(珠江) 유역 육로 교통의 모습을 새롭게 변신시켰다. 광둥(廣東), 광시(廣西), 하이난(海南), 윈난(雲南), 구이저우(貴州), 쓰촨(四川), 후난(湖南), 장시(江西), 푸젠(福建) 등 9개 성과 홍콩, 마카오 2개 특별행정구를 포함한 주장 유역은 지역이 넓고 발전의 차이도 아주 크다.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18차 당대회) 이래, 범주장삼각주 지역협력은 혁신·조정·녹색·개방·공유의 발전이념을 이행하고 체제를 끊임없이 완비화 및 분야를 끊임없이 확대시켜 환경이 더욱 개방적이면서 플랫폼도 더욱 다양해 졌다. 오늘의 ‘9+2’는 마치 파도를 헤쳐나가는 ‘항공모함 편대’마냥 막강한 경제 영향력과 응집력을 과시하며 동서를 망라한 협동발전의 시대 최강음을 연주하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 푸차오(浦超)]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