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럼프 대통령, 외손녀 동영상 시진핑 주석 부부에게 보여줘

[신화망 베이징 11월 9일] (리중파(李忠發) 기자) 중미 양국 정상 부부가 11월 8일 구궁(故宫)박물관 바오윈러우(宝蕴楼)에서 다과회를 가질때 트럼프 대통령이 태블릿 PC로 외손녀 아라벨라의 동영상을 시진핑(習近平) 주석 부부에게 보여줬다. 동영상에서 아라벨라는 중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삼자경’과 고시를 읊었다. 시진핑 주석은 아라벨라의 중국어 실력이 늘어났다고 칭찬하며 “ A+”라고 치켜세웠다. 또 중국에서 아라벨라는 어린이 스타라며 조만간 중국에 직접 방문했으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원문출처: 신화사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