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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업, 스페인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서 ‘눈길’

출처: 신화망 | 2017-11-16 10:59:21 | 편집: 리상화

(国际)(1)全球智慧城市博览会在巴塞罗那举行

11월 14일 중국 기업 화웨이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에 참가했다.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7년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가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궈추다(郭求達)]

[신화망 바르셀로나 11월 16일] (궈추다(郭求達) 기자)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017년 ‘스마트 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mart City Expo World Congress, SCEWC)가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여러 중국 기업이 훌륭한 전시와 뛰어난 실력으로 엑스포에서 눈길을 끌었다.

전시회에 참가한 퉁판(佟凡) ZTE 브랜드기획총감독은 ZTE는 전자상거래, 전력업종 디지털화, 도시 데이터 운영,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의 분야에서 경쟁우위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에 전시회에 참가한 것은 전세계에 ZTE의 기술우위를 보여주고 더 큰 국제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현재ZTE는 52개국, 약 170여개 도시에서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

화웨이는 이번 엑스포의 최대 참가업체 중 하나다. 30여년의 정보통신기술(ICT) 축적 및 보유한 400여개의 글로벌 협력 파트너를 기반으로 화웨이는 글로벌 고객에게 스마트시티의 개성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는 세계 675개 참가업체, 약 420명의 강연자, 700여개 도시의 대표들이 참가했고, 총 전시면적은 3만 평방미터가 넘었다. 대회는 또 정부관리, 평안도시, 경제, 교통, 지속가능발전, 사회화합, 자원순환과 디지털기술 등 8대 테마를 설치했고 전시회에 참가한 게스트들은 도시 미래 발전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 지에 대해 교류를 가졌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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