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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1월 30일] 11월28일, 국가에너지투자그룹유한책임회사(국가에너지그룹) 구조재편 설립 총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국가에너지그룹이 정식 설립돼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세계 일류의 종합 에너지그룹 건설을 위해 관건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올해 8월28일, 당중앙,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중국궈뎬그룹과 선화그룹유한책임회사가 합병해 국가에너지투자그룹유한책임회사로 재편되었다. 구조 조정 후의 국가에너지그룹은 세계 최대의 석탄 생산 기업, 세계 최대의 화력 발전 생산 기업,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 발전 생산 기업, 세계 최대의 석탄액화(Coal Liquefaction)∙석탄화학(Coal Chemical industry) 기업 등 세계 최대 기록 4개를 보유한 기업이 될 것이다.
구조 조정 후의 국가에너지그룹은 자산 규모가 1조8천억 위안이 넘고, 직원 33만 명, 과학연구소 8개, 과학기술기업 6개를 보유하며, 석탄, 정규 에너지 발전, 신에너지, 교통운수, 산업과학기술,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산업금융 등 8대 업무 부문을 거느리게 된다.
세계 최대의 석탄 생산 기업으로서 국가에너지그룹은 생산 탄광 83개(노천 탄광 16개), 생산능력 4억2900만 톤을 보유하고 있다. 석탄은 중국 전국 및 일본, 한국 등 여러 국가와 지역에 공급된다. 세계 최대의 석탄 공급 기업일 뿐만 아니라 기술, 효율, 안전관리 등 방면에서도 업계 선진 수준을 리드한다.
세계 최대의 화력발전 생산 기업으로서 국가에너지그룹은 화력발전 설비 1.67억 킬로와트를 보유하고, 전국 31개 성(省)을 비롯해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인도네시아 등에 발전소가 분포해 있다. 초저배출 설비, 대용량 하이-파라미터 설비 세트, 신에너지 설비 및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및 장비제조 위주의 첨단 산업 등이 업계 내 선두 지위에 있다.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발전 생산 기업으로서 국가에너지그룹이 보유한 풍력 발전 설비는 3300만 킬로와트, 연간 발전량은 570억 도에 달하고, 수익능력, 관리수준, 국제화 규모가 국내 선두를 달린다. 중국 발전기업이 해외에 최초로 보유한 풍력발전 프로젝트이자 아프리카 대륙에서 유일하게 풍력발전 투자, 건설, 운영을 하나로 통합한 중국 국유에너지그룹이다.
세계 최대의 석탄액화(Coal Liquefaction)∙석탄화학(Coal Chemical industry) 기업으로서 국가에너지그룹은 석탄액화 화학공업 생산운영 프로젝트 28개에 투자해 석탄액화 생산능력 526만 톤, CTO(Coal to Olefin) 생산능력 288만 톤을 운영, 재건하고 있고, 여러 건의 관건 독자 지식재산권 공정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규모와 기술수준은 세계 선두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가에너지그룹은 2155km의 철로, 연간 물동량 3억 톤의 항구 및 80척의 자체 선박 선대를 보유하고 있다. 적재량이 큰 철도 건설 운영 분야에서도 업계 선두 수준을 달리고 있다.
원문 출처:인민일보클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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