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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16+1협력’ 협의체, 국제 생산능력 협력 추진 중동부 유럽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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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7-11-30 09:22:13  | 편집 :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11월 30일] (쉬쑤페이(許蘇培)기자) 올해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CEEC) ‘16+1협력’ 협의체 창설 5주년이다. 지난 5년을 회고하면 수요 상호보완, 협의체 보장과 강력 이행 등의 요인에 힘입어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는 경제, 통상 분야에서 협력이 날따라 확장, 심화되었다. 특히 국제 생산능력 협력 방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공동 이익에 기반한 협력이 가장 안정적이고, 공동 발전에 착안한 협력이 가장 오래 갈 수 있다. 중국과 중동부 유럽 협력의 발전 맥락은 이 논리를 분명하게 구현하고 있다. 인프라와 상호연계, 산업 업그레이드 등 분야에서 중동부 유럽 국가의 막대한 수요는 중국의 글로벌 관련 분야에서의 우위 산업능력과 맞아 떨어져 양측은 광활한 협력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수요 매칭과 조건 상호보완 외에도 ‘16+1협력’ 협의체의 창설과 발전은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의 국제 생산능력 협력을 위해 더 안정적이고 실무적이며 유연한 협의체 보장을 제공했다. 통계에 따르면 현재 각 측은 20여개의 메커니즘화 교류 플랫폼을 구축했고, 200여 개의 구체적인 조치를 내놓았다.

중국은 또 정책은행, 발전기금과 시장기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해 중동부 유럽 금융시스템을 연결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중국-CEEC 인터뱅크 협회(China-CEEC Inter-bank Association)를 설립하고 2기 중국-CEEC 투자협력기금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5년 중국 기업의 16개국에 대한 누적 투자액은 30억 달러에서 90여억 달러로 늘었고, 많은 상징적 인프라 프로젝트가 건설되어 운영되었다.

앞으로 중국과 중동부 유럽 각국은 또 상호연계 중점 프로젝트 시행에 박차를 가해 육상, 해상, 하늘, 인터넷 상에서의 연결을 추진하고 더 많은 중국-유럽 화물열차와 직항로를 개통하고 중동부유럽 지역에 물류센터를 건설할 것이다. 양측은 또 생산능력, 에너지, 물류, 농업을 중점으로 16+1 산업단지 협력 모델을 논의할 것이다.

중국 지도자가 말한 것처럼 ‘16+1협력’은 16대 양자관계의 단순한 덧셈이 아니라 16+1는 17보다 훨씬 큰 효과를 내도록 하는 것이다. 바키르 이제트베고비치(Bakir Izetbegović) 보스니아 의장단 순번 의장은 ‘16+1협력’ 협의체는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를 더 긴밀하게 연결한다면서 “이런 협력은 선견지명이 있는 것으로 중국과 중동부 유럽 국가는 이 가운데서 이득을 얻어야 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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