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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12월 6일] 인공지능(AI)이 제4회 세계인터넷대회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AI가 실제 생활에 어떻게 응용될까? 중국 첫 자율주행 스마트 버스가 최근 선전 푸톈(福田)보세구의 개방도로에서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
코너링, 차선 변경, 주차 등. 선전버스그룹이 새로 선보인 스마트 버스는 운전사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변함없이 안정적으로 주행했다.
현재 자율주행 하에서의 행인∙차량 체크, 감속 양보 운전, 비상 주차, 장애물 피해가기, 차선 변경, 정류장 자동 정차 등의 능력을 실현했다.
선전시 하이량(海梁)테크놀로지의 후젠핑(胡劍平) 창업자 겸 회장은 “현재 세계에 이미 있거나 또는 가장 첨단이라고 여겨지는 기술을 집약해 칠중으로 방어막을 치는 고도 스마트 융합을 했다. 가령 원거리에서 무선 레이저 레이더를 이용할 수 있고, 밀리미터파도 있다. 향후 버스의 특징에 맞춘 필요한 기술을 더 개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스마트 버스는 사람 운전 모드와 스마트 운전 모드의 두 가지 모드를 구비해 실제 필요에 따라 전환할 수 있다. 현재 시범 운행 노선은 푸톈보세구 내 상대적으로 폐쇄된 1.2km 구간이며, 시범 운행 기간에는 승객을 태우지 않고 데이터 수집과 기술검증 위주로 운행해 장래 대중에게 개방하기 위한 전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CCTV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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