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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발전, 계속해서 세계를 놀랍게 할 것—세계지도자연맹 맴버 중국의 발전 뜨겁게 논의

출처 :  신화망 | 2017-12-01 16:29:43  | 편집 :  이매

[신화망 베이징 12월 1일]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30일, “전 세계는 신시대 중국의 발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고 나는 중국의 각 분야 사업이 크게 발전하리라 굳게 믿는다”고 기자에게 말했다.  

당일 오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2017 임페리얼 스프링스 국제포럼’ 참석 차 중국을 방문한 세계지도자연맹 맴버를 회견했다. 한 시간 남짓한 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발전의 길 및 중국이 글로벌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원칙과 주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외빈 대표의 발언을 청취했다.  

귀빈들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의 발전 성과는 세계의 주목을 받았고 중국은 이미 글로벌 경제의 지도역량과 세계의 다극화를 추진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부상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발전에 뎬짠(點贊 좋아요)

올루세군 오바산조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30여년 전 중국에 왔었다. 오랜 세월이 흘러 다시 와 보니 이곳에서 발생한 거대한 변화 뿐만 아니라 중국정부 정책의 연속성과 사회의 안정이 아주 인상 깊었으며 이것은 참으로 괄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로마노 프로디 전 이탈리아 총리, 전 EU위원장도 개혁개방 초기에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었다며 “1984년이었는데 베이징(北京)에서 톈진(天津)으로 가는데 자동차로 5시간이나 걸렸다. 지금은 고속철도로 불과 30분이면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것이 바로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의 축소판이고 중국의 발전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물다고 덧붙였다.  

개혁개방 이래,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중국은 이미 7억 이상의 인구가 빈곤에서 벗어났고 같은 시기 전 세계서 감소한 빈곤 인구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전 라트비아 대통령, 세계지도자연맹 회장은 “중국은 완전히 자기의 힘으로 이렇게 많은 인구의 빈곤문제를 해결했다”며 이런 면에서 중국은 본보기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환경개선, 질병예방, 남녀평등 등 분야에서 큰 발전을 가져왔고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 어젠다를 적극적으로 이행했으며 유엔 각 분야 업무의 고효율적인 진행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전 일본 총리는 “생태문명건설과 환경개선 면에서의 중국의 결심은 글로벌의 긍정과 환영을 받았고 중국은 인류 미래의 복지를 위해 거대한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구상에 호응  

올루세군 오바산조 전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중국은 자신의 노력으로 빈부의 격차를 해소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를 망라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의 제기를 비롯해 대외개방에도 힘을 기울였으며 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혜택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마노 프로디 전 이탈리아 총리는 “갈수록 밀접해 지는 경제적인 연계가 각 나라 국민의 이익도 점점 더 가깝게 연결시켰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이런 이념은 참으로 고무적이고 다른 국가의 인정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19차 당대회에 주목  

여러 명의 귀빈은 한 달여 전, 성공적으로 폐막한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는 향후 중국공산당의 집권이념과 목표를 집중적으로 과시했고 중국의 미래 발전방향을 이해하는 중요한 창구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중국은 줄곧 평화로운 발전의 길을 견지했고 유엔 기틀 내에서 전 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에 대응할 것을 주장했으며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일관되게 준수 및 집행해 온 중국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영도 하에 중국은 더욱 확고부동하게 국제사무에 참여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신시대’는 귀빈들이 관심을 가지는 또 하나의 초점이었다. 바이라 비케 프라이베르가 전 라트비아 대통령은 19차 당대회의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이 당헌에 삽입됐다는 점이고 이것은 중국공산당 내 강한 공감의 구현이자 중국이 미래의 길과 목표를 아주 명확하게 선택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리카르도 라고스 전 칠레 대통령은 이런 선택은 중국의 현실에 부합하고 중국의 ‘신시대’는 글로벌의 발전 변화에 발맞추고 있으며 글로벌화의 끊임없는 추진 및 정보기술의 비약적인 발전과 함께 오늘의 세계는 점점 작아지고 있고 서로에 대한 의존도도 유례없이 높아지고 있으며 사람들은 글로벌 거버넌스에서 나타난 문제의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차오(朱超), 우웨(伍岳), 왕줘룬(王卓倫), 왕후이후이(王慧慧) 기자)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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