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중국 외교부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1월 6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겅솽(耿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5일 관련 질문에 답변 할때, 중국정부는 일관적으로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지켜왔고 중국인과 중국기업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활동에 종사하는 것은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 한국 언론에서 중국회사 소유의 선박이 여러 번 선기국과 등록주소를 바꾸며 조선에 대해 제재를 실시하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활동에 종사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겅솽 언론대변인은 중국은 관련 보도를 예의 주시하였다고 말하고 나서 중국정부는 일관적으로 안보리 결의를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지켜왔고 중국이 져야 할 국제적 책무를 잘 이행하고 있으며 중국인과 중국기업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활동에 종사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해상운송업은 고도로 오픈되었고 선박들이 선기국과 등록주소를 변경하거나 다른 측에 임대해 주는 것도 아주 흔한 일이며 제3국에서 등록한 선박의 운영에 대해 중국은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조사를 통해 안보리 결의를 위반한 것으로 판정된 모든 행동에 대해서는 모두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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