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1월 12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루캉(陸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일, 미국과 조선은 반도 핵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자이고 중국은 미조 쌍방이 서로를 향해 가까이 다가가면서 대화와 접촉 면에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디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문재인 한국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에서 미국은 적당한 시기와 여건 하에 조선과 대화를 전개하는 문제에 대해 열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루캉 대변인은 최근에 조선반도 남북 쌍방이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기미가 나타났고 이는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중국은 반도 정세의 완화 및 반도문제를 대화 협상의 궤도로 복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모든 노력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과 조선은 반도 핵문제의 직접적인 당사자이며 중국은 국제사회와 마찬가지로 미조 쌍방이 서로를 향해 가까이 다가가면서 대화와 접촉 면에서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디디기를 희망한다며 중국은 반도 핵문제가 대화 협상의 궤도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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