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옌3’호 과학탐사선에 오른 ‘절친 파키스탄’의 과학가

1월 19일, 중국-파키스탄 과학탐사팀 대원들이 ‘스옌(實驗)3’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것은 역사적인 시각입니다. 중국과 파키스탄이 처음으로 이곳에서 진행한 공동탐사는 매우 중요하고 우리는 이번 항행 과정을 잘 누리고 서로를 따라배울 것입니다. 중국과 파키스탄이 향후 끝없는 바다에서 더욱 많은 공동탐사를 진행할 것을 기대합니다.” ‘스옌3’호 과학탐사선에 탄 자이드 임람 하자니 파키스탄 국가해양연구소 해양지질학가가 이렇게 말했다. 

파키스탄 국가해양연구소의 초청으로 중국과학원 남중국해 해양연구소의 ‘스옌3’호 과학탐사선은 현재 파키스탄 외해의 모크란해구 해역에서 중국-파키스탄 첫 북인도양 공동탐사 임무를 집행하고 있다. 중국의 과학탐사선은 처음으로 이 해역을 방문했다. 자이드 임람 하자니는 그의 동료 7명과 함께 ‘스옌3’호에 올라 중국의 탐사대원들과 같이 작업을 했다. [촬영/ 신화사 기자 장졘쑹(張建松)]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