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2월 9일] (자오보(趙博), 스룽훙(石龍洪) 기자) 타이완 화롄(花蓮)에 강진이 발생한 후 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 해협양안관계협회(해협회)와 대륙 해당 부처는 화롄 측과 긴밀한 연락과 소통을 유지하고 재해지역의 동태를 추적해 심심한 위로와 함께 원조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전하는 한편 언제라도 타이완에 가서 구조하고 구조설비를 제공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국무원타이완사무판공실이 8일 전했다. 아울러 재해지역에 있는 대륙 여행객의 안전을 고도로 주시해 해당 부처는 사망한 대륙 여행객 가족이 타이완에 가서 사후 처리를 하도록 도왔다. 타이완 주재 해협양안관광교류협회 관계자들은 현지에서 협조 업무를 펼쳤다.
중국적십자회는 7일 타이완 적십자에 100만 위안의 긴급구호자금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해협회와 푸젠(福建)성, 광시(廣西)장족자치구 관계측도 화롄에 각각 100만 위안을 기부해 피해를 입은 동포들이 난관을 뛰어넘는 것을 돕기로 했다. 대륙 각계 민중은 동포의 안전을 걱정해 동포에 대한 온정을 보여주었고 인터넷 등 각종 방식을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동포에게 배려와 위로를 전했다. 현재 각계의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