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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증가율 근년 최고 수준…중국 제조강국으로 약진

출처: 신화망 | 2018-02-09 11:14:43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2월 9일] (장신신(張辛欣) 기자) 먀오웨이(苗圩) 공업정보화부 부장은 지난해 중국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증가율, 기업 이윤 증가폭 등은 근년 최고 수준에 달했다고 밝혔다. 소비품 업종 가운에 약 5000종류의 제품이 국내외 판매 동일 라인업, 동일 표준, 동일 품질을 실현했다. OEM에서 브랜드, 제조에서 창조에 이르기까지 ‘중국제조(Made in China)’는 역사적인 비약을 실현해 제조강국으로 약진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의 규모이상 공업증가치 증가율은 6.6%에 달해 최근 3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기업의 이윤 증가폭은 2013년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 500여 종류의 주요 공업품 가운데 220여 종류의 생산량은 세계 1위에 올랐고, 종류는 더욱 다양하고, 품질은 더 고급화 되었다.

혁신 드라이브와 전환형 업그레이드 견지를 통해 첨단 과학기술, 첨단 장비 등 분야에서 ‘중국제조’의 경쟁 우위가 현저히 증강되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수력발전, 특고압 등 일부 첨단장비는 ‘중국제조’의 새로운 명함으로 부상했고, 베이더우 시스템, 슈퍼컴퓨터 등은 세계를 선도하고 있다. 중국이 자주 혁신, 완전한 독자 지식재산권을 가진 고속철 ‘푸싱호’는 세계 선두 기록을 경신한 ‘중국 동력’이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을 대표주자로 하는 차세대 정보기술이 제조업과 융합해 제조업을 스마트화 전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늘날 글로벌 혁신 중에서 ‘중국제조’의 위치가 현저히 제고되면서 제4차 산업혁명 중 선두를 따라잡거나 추월할 것으로 전망된다.” 리둥(李東) 공신부 장비공업사 사장은 올해 공신부는 제조업 공급체계 품질 제고를 주력방향으로 하여 혁신 드라이브, 개혁 추진, 융합 견인을 강화하고, ‘중국제조’에서 ‘중국창조’, 중국속도에서 중국품질, 제조대국에서 제조강국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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