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신화망 베이징 2월 27일] (천팡(陳芳), 후저(胡喆) 기자) “시속 400km인 고속 궤간 변화 열차(FGT, Free Gauge Train)가 개발 중이고 시속 600km인 차세대 자기부상 열차도 연구 중에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생산한 고속열차에 탄 여객들은 마치 홈시어터에 앉아 있는 편안한 느낌을 받을 것이다…” 국무원신문판공실이 26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딩룽쥔(丁榮軍) 중국 고속철도 제어기술의 리더 중 한명, 중국공정원 원사는 기자에게 ‘미래 고속철도’의 ‘구상도’를 이렇게 생동하게 묘사했다.
인당 평균 에너지 소모가 ‘허셰호(和諧號)’보다 17% 낮고 84%의 기술이 중국의 기술 표준에 맞춰 생산했으며 1,000여개 발명 특허로 기술체계를 구축했다… 딩룽쥔 원사는 현재 고속철도 분야에서의 중국의 연구는 혁신의 ‘무인지경’에 들어서고 있다고 소개했다.
“‘푸싱호(復興號)’를 타 본 사람은 객실이 더 넓고 밝고 편안해지고 빨라지고 기차에서 전화 통화하는 신호도 더 좋아졌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이것은 모두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다.” 딩룽쥔 원사는 “우리는 미디어를 어떻게 기차에 도입해 기차에서 영상을 관람할 수 있게 할 것인지 연구하고 있다. 앞으로 고속열차를 타면 홈시어터에 있는 것처럼 차창이 스크린으로 변해 차에 타기만 하면 여정의 피곤함을 모두 잊게 만들어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고속철도 기술은 최근 몇년 동안 중국이 과학시술 혁신 분야에서 취득한, 일련의 뛰어난 성과의 축소판이자 사회주의가 ‘힘을 모아 큰 일을 치를 수 있다’는 구현이기도 하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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