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일관계 언급, “초심을 잃지 말아야 비로소 성공을 이룩할 수 있다”

[신화망 베이징 3월 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 부장이 베이징에서 초심을 잃지 말아야 비로소 성공을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옛 것을 계승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역사적 시점에서 정치적 신용과 행동 규칙을 잘 지켜 양국관계의 정치적 기반을 드팀없이 유지하고 "서로 협력 파트너가 되고 위협이 되지 않기"로 한 정치적 공감대를 잘 이행하기를 일본에 희망했다.

8일 열린 전인대 1차회의 기자회견에서 왕이 부장은 기자의 관련 문제에 대답하면서 올해는 중일평화우호조약 체결의 4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40년 전의 조약은 법률 형식으로 역사를 정확히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 견지 등 중일관계 정상화 때에 규정한 각 정치원칙을 명확히 했으며 양국의 평화 공존, 세대 우호의 큰 방향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왕이 부장은 일본측이 망설임과 번복, 후퇴가 없이 중국의 발전을 객관적으로 대하고 인정한다면 중국은 일본과 마주보고 다가가며 중일관계가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함께 추진해나갈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번역/박금화)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