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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10일] 헌법 개정안 초안 심의 및 토론은 올해 전국 양회의 중요한 의사일정 가운데 하나다. 중국 당과 국가 정치 생활 중의 대사(大事)인 헌법 개정에 국제사회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대의 발전 요구에 순응
“이는 새로운 형세에 적응해 시대에 발맞추어 같이 전진하는 조치이다.” 레바논 사회진보당 사무총장은 이렇게 평가했다. 그는 중국이 최근 경제사회 여러 분야에서 거둔 발전 성과에 찬탄을 금치 못했다. 그는 헌법은 국가 거버넌스의 초석이라면서 “새로운 발전 변화에 직면해 중국은 반드시 헌법 개정을 완비해 헌법이 경제사회 발전에 적응하고 경제사회 발전을 반영하며, 경제사회 발전을 보장하고 수호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얀마 하원(Pyithu Hluttaw) 법안위원회 사무총장은 중국은 시대의 발전 순응과 개혁 개방 추진 방면에서 많은 성공 경험을 가지고 있고, 헌법 개정은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 인민이 시대의 발전 요구에 기초해 내린 최근의 노력이자 국가 발전을 위해 내딛는 중요한 행보로 국가 거버넌스의 새로운 장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간 안정의 초석 다져
브라질 중국문제연구소 로니 린스 소장은 헌법 개정은 중국이 자체적으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완비하는 중요한 조치이자 중국 공산당이 집권능력을 끊임없이 높이는 중요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차오펑샹(喬鳳翔) 미국 텍사스서든대학 교수는 정치 건설 추진은 현대 문명사회의 수요로 법에 따라 국가를 통치해야만이 중국이 더욱 강대해지고 인민의 생활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질 수 있으며 사회가 더욱 조화롭고 안정될 수 있다면서 이번 헌법 개정은 전면적인 의법치국을 추진하는 중대한 조치라고 평가했다.
국정운영 이념 공유
미얀마 하원(Pyithu Hluttaw) 법안위원회 사무총장은 최근 법치 측면에 있어서 중국의 성과는 세계에 중국 지혜와 경험을 기여한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영향력 있는 국가인 중국이 헌법 개정을 통해 투명하고 공평한 방식으로 전면적으로 법에 따라 국가를 통치하는 것은 자신의 발전에 유리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도 매우 유익하다”고 피력했다.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 추진’을 헌법 개정안 초안에 삽입하는 것도 여러 측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알렉산더 로마노프 러시아 과학원 극동연구소 수석 연구원은 인류 운명공동체 건설은 중국 외교정책의 중요한 방침이므로 이를 헌법에 삽입하는 것은 중국이 국제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어 국제사회와 중국의 글로벌 거버넌스 이념을 공유하기로 결심한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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