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양회·국무원 기구 개혁) 대외 원조서 발전 협력까지, 더욱 넓은 글로벌 시야 구현

출처: 신화망 | 2018-03-14 15:31:12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3월 14일] (쑨이(孫奕), 류웨이웨이(劉巍巍), 정밍다(鄭明達), 마젠(馬劍) 기자) 13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에 제청해 심의한 국무원 기구 개혁 방안에서 상무부의 대외 원조 업무에 관련된 직책과 외교부의 대외 원조 조율 등 직책을 통합하여 국무원 직속 기구인 국가국제발전협력서를 설립한다고 제기했다. 대외 원조의 구체적인 업무는 여전히 관련 부서에서 업무분장에 따라 집행한다. 취싱(曲星) 전국정협 위원, 벨기에 주재 중국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외 원조는 대국외교의 중요한 표현이고 전문 기구의 설립은 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다. 동시에, 대외 원조의 계획, 입안, 감독평가 등 업무를 구체적으로 집행하는 부서와 분리시킨 것은 대외원조 프로젝트가 더욱 효과적으로 역할을 발휘하는데 유리하다. “‘대외원조’에서 ‘국제 발전 협력’까지, 더욱 넓은 글로벌 시야를 구현했다”고 취싱 대사는 말했다. 천펑잉(陳鳳英) 현대 국제관계연구원 연구원은 국가국제발전협력서의 설립은 금융, 경제무역, 산업 등 다분야 국제 협력을 통합적으로 조율하는데 유리하고 국가 외교의 전반적인 배치에 더욱 잘 협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화룽(朱華榮) 전인대 대표, 충칭(重慶) 창안(長安)자동차주식유한공사 총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많은 중국기업은 ‘밖으로 나가는’ 과정에서 모두 국가의 대외원조와 관련된 공익 프로젝트에 기꺼이 참여할 의향을 가지고 있다. 국가 대외원조의 전략적 기획과 통합적인 조율을 강화하고 대외원조 패턴을 개혁 및 최적화시킴으로서 중국의 책임지는 대국 이미지를 진일보로 잘 부각할 수 있다.

화교의 고향 저장(浙江) 칭톈(青田)에서 온 천나이커(陳乃科) 전인대 대표, 중화전국귀국화교연합회 상무위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국가국제발전협력서의 설립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공동 건설 등 업무에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일대일로’ 협력은 현저한 평등, 개방, 포괄적 혜택 등 특징을 가지고 있고 광대한 개발도상국의 국제 사무에서의 발언권을 향상시켰으며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가 더욱 공정·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양회·대회 메아리) 종합논술: 신시대 발전의 요구에 순응하고 국가 거버넌스의 현대화를 추진—국제사회, 中 국무원 기구 개혁 방안에 포커스

국제 사회, 전인대 헌법개정안 통과에 주목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0383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