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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가 정상, 시진핑 국가주석 당선에 열렬히 축하

출처: 신화망 | 2018-03-18 16:32:33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3월 18일] 3월 17일 오전, 13기 전인대 1차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이 발표되자 일부 국가 정상은 빠른 시간 내에 전화 혹은 축전으로 시진핑 주석에게 열렬한 축하를 표시했다.

김정은 조선국무위원회 위원장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나는 당신이 중화인민공화국 주석과 중화인민공화국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당선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중국인민이 당신을 핵심으로 한 중국공산당의 영도 하에,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건설에서 더욱 큰 성과를 취득하기 바란다. 나는 조·중 양국의 관계가 양국 인민의 공동이익에 부합되는 방향을 따라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중국이 당신의 영도 하에, 하루 빨리 중국꿈을 실현하고 동북아 지역과 세계의 평화로운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당신이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과 폐회식에 특별대표를 파견하여 이번 동계올림픽을 조선반도, 동북아, 나아가서는 글로벌 인민의 평화적이고 조화로운 대회로 만들었고 나는 이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올해는 한·중 전략적인 협력파트너 관계가 수립된지 10주년 되는 해다. 나는 당신과 함께 노력해 더욱 성숙되고 신시대 원년에 진입한 양국 관계를 열어나갈 의향이 있다.

아키히토(明仁) 일왕(天皇)은 당신이 국가주석에 당선된 이 시점에 진심으로 된 축하를 보내고 당신의 신체건강과 귀국의 번창을 기원한다고 표시했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마침 ‘일·중 평화우호조약’이 체결된지 40주년 되는 해이고 중국이 개혁개방 정책을 실시한지 40주년 되는 해이다. 40년 이래, 중국은 온 세상이 주목할 만한 발전을 취득했고 일·중 양국은 광범위한 협력을 전개했다. 올해를 계기로 일·중 관계가 진일보로 개선되고 새로운 발전 단계로 격상하기를 바란다.

이 외에 라시드 알리모프 상하이협력기구(SCO) 사무총장은 축하 서한에서 현재 중국은 글로벌 무대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면서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과 ‘인류 운명공동체’ 이념은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와 적극적인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 6월의 SCO 칭다오(青島) 정상회의가 꼭 풍부한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표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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