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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3월 19일] 13기 전인대 1차회의는 17일 차기 국가지도자를 선출했다. 시진핑(習近平)이 만장일치로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당선되었다. 국제사회에서는 중국의 차기 국가지도자가 중국을 거느리고 발전목표를 실현하는 것에 낙관적인 전망이었고 중국과의 공동발전과 호혜상생을 기대했다.
미국공영라디오방송(NPR)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발전 과정에서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강력한 지도층이 있어야 한다. 중국의 차기 국가지도자가 개혁의 심화에 힘을 기울이고 중국경제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반부패를 추진할 것이라 믿으며 이는 글로벌 경제 성장에도 유리하다.
일본 니혼케이자이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중국 전인대에서 시진핑이 만장일치로 국가주석에 당선되었다. 신시대 중국의 지도자로서 시진핑은 중국인민에게 2050년까지 중국을 부강·민주·문명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으로 건설하는 청사진을 그려냈다.
앙드레 비노그라도프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주임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의 차기 국가지도자 선출은 중국의 장기적인 안정과 발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중국의 신형 국제관계 구축과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에도 유리하다. 최근 몇년 간, 러·중 관계는 역사적으로 가장 좋은 시기에 처해 있다. 중국의 차기 국가지도자가 계속해서 러·중 관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고 양국 인민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리라 믿는다.
피에르 피카르트 프랑스 파리제8대학 중국문제 전문가는 국내외 정세에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한 배경에서 중국은 이 나라를 이끌고 이미 정한 분투목표를 향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안정적이고 단결되고 강인하고 유력한 지도층이 필요하다며 차기 국가지도자는 중국인민을 거느리고 더욱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고 글로벌 각 국과 함께 평화적이고 안정적이고 호혜상생하는 세계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샤히드 뷔르키 파키스탄 공공정책연구소 소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세계는 시진핑과 같은 긴 안목이 있는 정치가가 필요하다. 차기 국가지도자의 인솔 하에, 중국의 전면적인 개혁 심화는 꼭 승리를 거두고 중국은 반드시 위대한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로 건설되어 글로벌에 안정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믿는다.
매드햇 이맘 이집트 ‘차이나위클리’ 편집국장은 5년 이래, 중국은 경제, 사회 정치 등 분야에서 극히 평범하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고 차기 국가지도자의 인솔 하에, 중국은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과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며 각 국과 상호혜택, 협력상생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두둥양(朱東陽), 류천(劉晨), 후여우쑹(胡友松), 진웨레이(金悅磊), 롼하이(欒海), 한빙(韓冰), 잉창(應強), 저우쥔(周珺), 류톈(劉天), 정쓰위안(鄭思遠), 장장(張章))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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