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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하이난 보아오 4월 12일] (류훙샤(劉紅霞), 판제(潘潔), 왕줘룬(王卓倫) 기자) 신시대에 들어선 중국의 경제발전은 이번 보아오 아시아포럼의 중요한 포커스다. 중국 경제를 어떻게 볼 것인가? 발전의 질을 어떻게 높여야 하나? 기자는 ‘보아오 타임’에 들어가 현장을 관찰했다.
끊임없는 위기의식, 중국 경제의 거대한 수레바퀴를 돌려 안정적으로 멀리 가다
개혁개방 40년간 중국의 국내총생산(GDP) 연평균 성장률(불변가격으로 계산)은 9.5%이고, 현행 유엔 기준 하의 빈곤인구 7억여 명이 빈곤에서 벗어나는 것에 성공했다. 이는 같은 기간 빈곤에서 벗어난 세계 빈곤인구 전체 수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이번 연차총회는 ‘신흥경제국: 자본 해외유출과 부채 리스크’ 세션을 마련했다. 리양(李揚) 국가 금융발전실험실 이사장은 세션에서 현재 중국의 부채 리스크는 정부가 리스크에 대해 ‘고도의 경계’를 유지해 레버리지 해소, 특히 국유기업의 레버리지 해소와 ‘좀비기업’ 정리 등 분야에서 일련의 배치를 함으로써 전반적으로 통제 가능하다고 밝혔다.
최대 동력, 중국 혁신 ‘가속도’ 내다
9일 오전 보아오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미래의 생산’ 세션은 빈자리라곤 찾아볼 수가 없었다. 텐센트가 선보인 인공지능(AI) 동시통역 솔루션 ‘텐센트 동시통역’은 참석 인사의 연설 내용을 중국어와 영어로 번역해 실시간으로 스크린에 투사했다. 청중들은 현장에서 보면서 위챗 미니프로그램을 이용해 회의기록을 다시 볼 수도 있었다.
‘미래의 생산’ ‘미래의 교통’ ‘미래의 통신’ ‘차세대 기술 혁명’……이번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차총회는 장내, 장외 모든 곳에서 과학기술적 요소들로 꽉 찼다.
상호 포용과 학습 통해 신시대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 구축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다. 올해 포럼 연차총회가 전하는 소식들로 볼 때 향후 중국 경제의 질 높은 발전의 실현도 더욱 개방적인 조건하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장옌성(張燕生)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 수석 연구원은 전면적인 개방 신구도 구축은 중국이 신시대에 진입한 역사적인 선택으로 개방은 상호작용적이고 비차별적이어야 한다면서 이런 이유들로 인해 중국의 대외개방이 중국,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드는 데 끊임없는 동력을 만들어 낼 것임을 확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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