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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 다국어 버전 도서 글로벌 출판 기념회 런던서 진행

출처 :  신화망 | 2018-04-12 15:26:09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런던 4월 12일] (구전츄(顧震球), 장다이레이(張代蕾), 진징(金晶) 기자)  중국 국무원신문판공실, 중국외문국, 영국 주재 중국대사관이 공동 주관한 ‘시진핑(習近平)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 다국어 버전 도서 출판 기념회가 11일 영국 런던에서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영국 요크 공작 앤드루 왕자, 장젠궈(蔣建國) 중앙선전부 부부장, 국무원신문판공실 주임 등이 공동으로 다국어 버전 도서를 위해 제막했다. 펠리페 곤살레스 스페인 전 총리,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전 총리, 중영 양국 및 관련 국가 정계, 재계, 학계, 언론계 인사, 그리고 14개 국가와 지역에서 온 국제적으로 유명한 출판·발행 기구 대표 등 300여 명이 출판 기념회에 참석했다.

앤드루 왕자는 중국과 영국은 양 대국이고 쌍방은 인문교류, 혁신, 비즈니스, 글로벌화 추진 등 영역에서 모두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쌍방은 협력을 잘 해야 할 뿐만 아니라 밀접한 협력을 해야 한다며 이번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 다국어 버전 도서 출판 기념회를 런던에서 진행한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고 이 저작은 “더욱 많은 사람에게 중국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어디로 갈 것인지를 이해하도록 계발을 주었으며” 더욱 많은 시리즈가 출판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앤드루 왕자는 더욱 많은 사람이 중국을 직접 찾아가 보기 바라고 “저 본인도 평생에 걸쳐 중국을 이해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장젠궈 부부장은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는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발전 맥락과 풍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반영했기 때문에 영국과 글로벌 각 분야 지인들이 이 저작의 구독을 통해 인문적인 옥토와 인민의 입장을 토대로 인류의 미래에 착안한 신시대 시진핑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더욱 전면적으로 이해하고, 중국공산당은 인민의 행복을 도모하고, 민족의 부흥을 도모하고, 대동세계를 도모하는 정당이라는 것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는 중국의 개혁개방이 40주년 되는 해이고 신시대에 들어선 중국은 전면적으로 더욱 질 높은 발전, 더욱 활력있는 혁신, 더욱 심도있는 개혁과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할 것이며 계속해서 글로벌 각 나라와 기회와 이익을 공유하여 협력상생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샤오밍(劉曉明) 영국 주재 중국대사는 런던에서 이번 출판 기념회를 가진 것은 동·서방 사상의 대화, 문화교류, 문명의 상호참조 등에 있어서 모두 중요하고 심원한 의미가 있다며 중영 쌍방이 이를 계기로 인문교류와 문명의 상호참조를 진일보로 강화함으로써 힘써 양국 관계를 대국 간 상호존중, 평등·상호신뢰, 협력상생의 모범으로 만들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전 총리는 이 책은 중국 최고지도자의 국정운영 이념과 글로벌적인 안목을 충분히 구현했고 글로벌 모든 독자에게 참고가치가 있으며 중국의 굴기에 대한 외부의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펠리페 곤살레스 스페인 전 총리는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를 통해 글로벌화와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과정에서 중국이 일으키는 중요한 역할을 이해할 수 있고 유럽 국가들이 어떻게 서로 간의 관계를 처리하고, 어떻게 글로벌화의 추진에 참여하고, 어떻게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인지 등에 대해 모두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출판 기념회에서 장젠궈 부부장은 앤드루 왕자에게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1권과 제2권 영어 버전 도서를 기증했다.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은 중공중앙선전부(국무원신문판공실)가 중공중앙문헌연구실, 중국외문국과 회동하여 공동 편집했고 시진핑 총서기가 2014년 8월 18일부터 2017년 9월 29일까지 한 발언, 담화, 연설, 지시, 축전 등 99편의 내용을 수록했다. 이번 영국 출판 기념회에서 글로벌 독자에게 소개한 ‘시진핑 국정운영을 말하다’ 제2권은 중국어 번체자,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일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등 9가지 버전이 들어 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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