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4월 13일] (루루이(陸睿), 겅쉐펑(耿學鵬) 기자) 한국은 12일 남북 정상회담 준비 종합상황실을 구성하는 작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소개에 따르면,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11일 한조 정상회담 전, 의제와 전략을 더 다듬고 또 세부일정 하나하나까지 빈틈없이 준비하여 정상회담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산하에 종합상황실의 설치를 지시하고 이 신기구를 중심으로 회담 준비와 일일점검 태세를 갖추기 바란다고 말했다.
당일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고문진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조선반도의 철저한 비핵화, 반도의 영구적인 평화의 구축, 지속가능한 남북관계의 추진 등에 어렵게 기회가 주어졌고 꼭 진중하게 잘 파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국민들이 한조 관계의 개선에 성원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