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0일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중미간 무역마찰문제와 관련해 중국 측은 무역 불균평 문제 해결은 당연하지만 원인을 바로 찾아야 하며 틀린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며 개방협력의 길만이 갈수록 넓어질수 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
일전에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워싱턴 포스트지"에 서명 글을 발표해 일방적인 관세 징수는 문제해결의 정확한 방법이 아니며 이는 기필코 규칙에 따른 다자체계를 심각히 훼손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 역시 각 국이 보호무역을 포기할 것을 촉구했으며 사실이 증명하다싶이 일방적인 무역제한정책은 소용이 없으며 각 나라들에서 공동으로 무역에서의 의견상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 측은 무역 불균형문제 해결은 당연하지만 틀린 원인을 찾아서는 안되며 그릇된 해결 방법은 더욱 바람직하지 않다고 일관하게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사가 누차 증명하다 싶이 페쇄는 막다른 골목만 초래할 뿐이며 개방과 협력의 길만이 갈수록 넓어질수 있다고 말했다.
화춘잉 대변인은 중미간 무역 마찰문제에 대해 중국측은 여러차례 명확하고 뚜렷하며 확실한 입장을 거듭 언급했다며 이는 다자주의와 일방주의, 글로벌자유무역과 보호주의의 겨룸이 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제사회는 응당 자유무역을 기반으로 하는 다자 무역체계를 수호해야 하며 세계경제와 국제무역의 지속적인 회복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