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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中 외교부장,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대해 언급...각 국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해 새로운 길 개척

출처: 신화망 | 2018-05-18 15:13:56 | 편집: 이매

 

(자료 사진)

[신화망 파리 5월 18일] (잉창(應强), 한빙(韓冰) 기자)  현지시간 5월 16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파리에서 장이브 르드리앙 프랑스 외무장관과 회담을 마친 후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왕이 부장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는 중국에서 구상했지만 기회와 성과는 글로벌의 것이다. ‘일대일로’ 구상이 제기된 5년 이래, 중국과 연선 국가의 무역총금액은 4조 달러에 달했고 누적 투자금액은 600억 달러 넘었다. 중국은 43개 연선 국가와 공중 직항을 실현했고 중국-유럽 화물열차 7,500여편을 운행했으며 해외에 경제무역 협력단지 75개를 설립했고 현지에 20여 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일대일로’ 구상은 글로벌화 시대의 수요에 순응했고 연선 각 나라 인민에게 확실한 복지를 가져다 주었다는 것을 사실이 입증했다.  

유럽에서 ‘일대일로’에 대해 우려하는 시선이 일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일대일로’는 햇볕공정이고 공동상의, 공동건설과 공유를 견지하며 개방, 투명과 포용을 봉행한다. 우리는 당연히 높은 질과 높은 기준을 추구하고 국제규칙과 시장의 룰을 지키는 동시에 채무의 지속가능성과 친환경도 중요시한다.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일대일로’는 평화의 길, 발전의 길, 개방의 길, 친환경의 길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물론, ‘일대일로’에 참여하는 각 나라는 발전 단계가 다르고 협력에 대한 수요도 다르기 때문에 ‘일대일로’의 추진은 매개 참여자의 실제 수요를 돌봐줄 필요가 있다. 중국과 프랑스는 평등협상을 토대로 함께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 특히 제3자 시장을 개척하는 협력을 추진해 우세의 상호보완을 실현하고 더욱 넓은 협력 공간을 개척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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