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5월 15일]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4일 베이징(北京)에서 반기문 보아오(博鼇) 아시아포럼 신임 이사장을 회견했다.
왕이 부장은 반기문의 포럼 이사장 당선을 축하하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보아오 아시아포럼은 성립 17년 이래 큰 발전을 가져왔다. 포럼이 차기 이사회의 인솔 하에 아시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지향적인 메커니즘에서 아시아를 대표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메커니즘으로 발전하여 아시아와 글로벌이 직면한 문제의 해결에 더욱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 중국은 포럼 개최국으로서 예전과 마찬가지로 포럼의 발전을 지지할 것이다.
반기문 이사장은 최근 몇년 간, 글로벌 정세에 거대한 변화가 생겼고 중국의 영향력은 글로벌 앞순위에 있으며 포럼은 정계·재계·학계 대화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면서 아시아와 글로벌 발전의 촉진을 위해 ‘보아오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