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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 1일] (주차오(朱超) 기자)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3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조미 쌍방이 진일보로 성의를 보이고 양호한 인터렉션을 하면서 예정대로 회담을 실현하여 반도 비핵화와 평화, 번영으로 통하는 미래의 문을 함께 열어가는 것을 격려하고 지지한다고 말했다.
한 기자가 이런 질문을 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영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미 뉴욕에 도착했고 조미 정상회담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같은 날, 새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미조 실무팀은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회담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쌍방이 비핵화의 정의와 로드맵 등 문제에서 많은 갈등을 가지고 있어 회담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는 보도도 나왔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우리는 조미 쌍방 실무팀이 조미 정상회담을 위해 적극적인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예의주시했다”며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줄곧 조미 정상의 직접 대화는 반도 핵문제를 해결하는 관건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현재 반도 정세는 수년 간의 교착된 국면을 타개했고 비핵화의 실현은 역사적인 기회에 놓여져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흔들림없이 반도 비핵화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고 올해 들어 조선이 취한 일련의 주동적이고 긍정적인 행동을 충분히 인정하며 동시에, 반도 비핵화 추진 과정에서 안전에 관한 조선의 합리적인 우려를 중요시하고 해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화춘잉 대변인은 비핵화 목표의 실현과 함께,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해야 하고 중국은 이를 위해 계속해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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