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중일한 북극사무 고위급별 대화가 6월8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되었다.
3국은 북극변화로 유발되는 세계적인 도전과 국제적인 영향에 대해 공감했으며 북극의 평화와 안정,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계속 기여하는데 뜻을 모았다.
3국은 중국정부가 올해 1월 정식으로 발표한 "중국의 북극정책"백서를 환영했으며 북극에 대한 과학연구를 우선협력분야로 하는데 동의했다. 3국은 또한 "중북빙양 비규제 공해예방 어업협정" 담판을 완성한데 환영했으며 계속 북극이사회사무 등을 지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일한 북극사무 고위급별대화는 2015년 제6회 중일한 지도자회의 성과 중 하나다. 이 대화는 중일한 3국이 북극정책관련 교류를 강화하고 북극영역의 실무협력을 추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올해 5월의 "제7회 중일한 지도자회의 공동선언"은 해당 대화에 지지를 표했으며 3국 북극협력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제4회 중일한 북극사무 고위급별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