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서울 6월 14일] (톈밍(田明), 왕징창(王婧嬙) 기자) 한국은 13일 4년마다 열리는 지방선거를 개최했다. 유권자들은 전국 도, 시, 군, 구 등 각 정부의 책임자 및 교육감과 지방의원 등을 투표로 선출했다. 이외에 전국 12개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투표도 실시됐다.
한국 여론은 이번 선거 결과는 일정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업적에 대한 국민의 인정 정도를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여러 여론조사에서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선두를 지키고 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개최 및 반도의 평화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것이 자명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집권 여당이 승리한다면 정책 제정과 제도 개혁 등 다방면에서 문재인 정부에 더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관측된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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