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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일본의 ‘일대일로’ 건설 참여에 ‘개방적 태도’

출처: 신화망 | 2018-06-15 10:06:14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6월 15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겅솽(耿爽) 외교부 대변인은 14일 중국은 일본의 ‘일대일로’ 건설 참여에 대해 줄곧 개방적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양국 기업이 ‘일대일로’와 제3자 시장을 중심으로 더 많은 협력 성과를 거두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14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일본 기업이 최근 ‘일대일로’ 급행열차에 탑승하는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있었다. 어떤 기업은 중국-유럽 화물열차 대수가 늘어나는 것을 기회로 일본에서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가는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해 일본 기업이 더 많은 제품을 유럽으로 판매하는 것을 돕고 있다. 일본 기업은 또 폴란드 등 ‘일대일로’ 주변 국가에서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 및 시행을 통해 설비와 기술 수출을 확대했다. 이에 대한 중국의 입장에 대해 말해 달라”고 기자가 질문했다.

겅 대변인은 이는 점점 더 많은 일본 기업들이 ‘일대일로’ 구상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실제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는 것과 국제적으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일대일로’ 건설의 전망에 대해 믿음을 가진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은 일본이 ‘일대일로’ 건설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줄곧 개방적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제3자 시장 공동 개척 방면에서 중일은 상호 보완 우위가 강하다. 양측이 관련 협력을 펼치는 것은 중일 통상협력 확장에 유리할 뿐 아니라 제3자의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겅 대변인은 또 얼마 전 중일 양국은 ‘중일 제3자 시장 협력 사항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해 범부서 ‘중일 제3자 시장 협력 업무 메커니즘’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이는 양국 기업이 제3자 시장 협력을 펼치는 데 더 나은 제도적 보장과 효과적인 협력 플랫폼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양국 기업이 ‘일대일로’ 와 제3자 시장을 중심으로 더 많은 협력 성과를 거두어 양국 국민에 혜택을 주고 호혜윈윈을 실현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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