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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베이징 6월 25일] 6월 22-23일, 중앙외사업무회의가 베이징(北京)에서 열렸다.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회의에서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의 대외업무는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외교사상을 지침으로 국내와 국제 두개의 큰 국면을 총괄적으로 기획해야 하고 민족의 부흥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 및 인류의 진보를 촉진하는 기본선을 확실하게 파악하여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진해야 하며 국가주권, 안전과 발전이익을 단호하게 수호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개혁에 적극 참여해야 하며 더욱 완비된 글로벌 파트너 관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국 특색 대국외교 신국면의 개척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데이비드 고세 프랑스 국제문제 전문가, 유럽-중국 포럼 창시자는 중국은 자고로 천하대동(天下大同)을 추구하는 꿈을 가지고 있었고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은 ‘대동’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며 중국의 끊임없는 발전과 함께 중국의 지혜가 담긴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은 필히 글로벌에 더욱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베테랑 금융계 인사 아흐마드는 월스트리트 은행가에 30여년 간 몸을 담았고 현재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구상과 관련된 투자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일대일로’ 구상은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가장 변혁적인 발전 구상 중 하나이고 끊임없이 추진한다면 경제, 정치, 사회 등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연선 국가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미 카무하비 ‘알-아흐람(Al-Ahram)’ 부편집장, 중국담당 기자는 중국은 각 국이 단합하여 상호존중과 호혜공영을 원칙으로 협력을 전개하고 대립과 충돌을 포기할 것을 제창하고 있고 ‘일대일로’ 구상은 이 원칙을 충분히 구현했으며 ‘일대일로’ 구상의 순조로운 추진은 연선 개발도상국에 협력 플랫폼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밤방 수르요노 인도네시아 아세안남양기금회 이사장은 중국은 경제의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이는 글로벌 다수 국가의 인정과 지지를 받았으며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민심이 서로 통하는 것을 중요시하고 이는 글로벌 각 국이 서로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고 충돌을 줄이는데 유리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건설에 기반을 마련했다며 인류운명공동체 이념은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변혁을 추진할 것이며 개발도상국의 권익 수호에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치오 피트로 필리핀 아테네오마닐라대학 중국문제 전문가는 중국의 외교정책은 발전과 협력을 추구하고 서로 다른 나라의 경제와 정치체제의 차이를 존중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의 개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많은 신흥국가가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에서 더욱 많은 발언권을 가지게 했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잉창(應强), 진정(金正), 왕나이수이(王乃水), 정카이룬(鄭凱倫), 위쳰량(余謙梁), 양커(楊柯))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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