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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망 쿤밍 6월 27일] (양징(楊靜) 기자) 기자가 윈난(雲南)성 공안국경수비대대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라오스-미얀마-태국 제71차 메콩강 합동순찰 법집행이 26일 중국 관레이항(關累港)에서 가동되었다.
합동순찰 법집행 편대는 중국 관레이항에서 출발해 라오스-미얀마 접경 수역에 위치한 라오스의 골든 트라이앵글 부두까지 총 256km 범위를 순찰할 예정이다. 순찰 과정에서 중국-미얀마 접경 수역, 라오스-미얀마 접경 수역을 각각 통과하게 된다. 중국, 라오스, 미얀마와 태국 4국은 지휘관과 연락장교를 중국의 법집행 지휘선으로 파견해 공동으로 지휘, 배치, 근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 메콩강 유역의 마약금지 형세가 아주 심각한 상황에서 중국, 라오스, 미얀마와 태국 4국의 법집행 부처는 순찰 기간에 골든 트라이앵글 등 중점 수역에서 합동공개수사와 마약금지 홍보 등을 전개하고, 마약금지 형세에 관한 교류를 진행하고, 중점 법집행 방향을 공동 연구하고, 합동예방 및 메콩강 유역 마약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4국 주관 부처가 연초에 달성한 합의에 따르면, 하부 법집행 부처 인원 간의 상호이해를 증진시키고 메콩강 합동순찰 법집행의 심화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4국은 법집행 인원을 미얀마로 파견해 2018년 2분기 4국 문화·스포츠 교류 행사를 전개하기로 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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