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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외교부 공식 사이트)
[신화망 베이징 7월 6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5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미국은 무역 문제에 관한 의사소통을 계속 진행할 것인가란 질문에 미국은 중국의 입장을 잘 알고 있다고 응답했다.
루캉 대변인은 지금 무역전쟁까지 갈 수 있는 이번 무역마찰을 도발한 측은 중국이 아니라며 “우리는 처음부터 입장을 명확히 밝혔고 이런 입장은 지금도 변함이 없으며 이 점은 모두가 주지하는 바이다”라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 뿐만 아니라 미국 국내 소비자, 산업계, 기타 모든 경제체와 글로벌 각 나라 국민을 포함해 무역전쟁을 원하는 사람은 없고 무역전쟁은 모든 국가에게 모두 불리하며 각 국의 산업과 소비자 이익에 손해를 줄 뿐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당연히 무역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어떤 나라든 정당한 권익이 일방적인 침해를 받았을 때, 모두 자기의 이익을 확고하게 수호할 권리가 있다. 이것은 의심할 바 없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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