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3일] (옌쯔민(閆子敏) 기자) 2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조선반도 북남 쌍방이 최근 들어 많은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접촉과 호응을 하고 갈수록 많은 합의와 성과를 달성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이렇게 질문했다. 최근에 조선반도 북남 쌍방은 계속해서 적극적인 호응을 하고 있다. 쌍방은 군사상 긴장한 분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장성급 회담을 가졌고 올해 8월 조선 금강산에서 이산가족 상봉을 재기하기로 했으며 8월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게 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 단일대표팀을 구성하기로 했고 10년 중단된 해상 무선통신을 회복하기로 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가?
루캉 대변인은 지금의 정세에서 반도 북남 쌍방이 ‘판문점선언’의 취지에 따라, 쌍방 정상이 두차례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화해와 협력을 계속 추진하는 것은 쌍방이 신뢰를 돈독히 하고 관계를 개선하고 완화된 반도 정세를 지속시키고 공고히 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역할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중국은 일관적으로 반도 쌍방이 관계를 개선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했고 국제사회에서도 이에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 대화 추세를 공고히 하고 반도 비핵화와 반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을 추동하기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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