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베이징 7월 3일] 중국공산당 창당 97주년을 맞아 일부 외국 정당 대표와 전문가 및 학자들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영도해 공동 상의·공동 건설·공유의 글로벌 거버넌스관에 입각하여 신형 국제관계 구축 및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면서 국제사무에서 책임감 있는 대국의 역할을 발휘해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 개혁과 건설을 위해 지혜와 역량을 끊임없이 공헌했다고 지적했다.
로버트 그리피스스 영국 공산당 당서기는 중국 공산당은 인본주의 및 자국의 구체적인 상황과 수요에 따라 발전전략을 제정하는 것을 견지해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건설의 길에서 부단히 진보했으며, 이는 전세계에 중요한 귀감적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류비후(劉碧胡) 전 베트남 계획투자부 발전전략연구원 원장은 글로벌 경제 성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형세에 직면해 일부 국가들이 보호주의로 전향했지만 중국은 시종일관 경제 글로벌화와 무역투자 자유화, 원활화를 확고히 수호해 책임감 있는 대국의 역할을 구현했다면서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는 중국 국민에게 번영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과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샬럿 크리스텐슨 미국 오리건주 중국자매도시관계이사회 이사는 중국 공산당은 중국을 영도해 세계 평화와 발전, 번영 촉진에 힘썼고 개도국을 적극 원조했으며 환경정책과 실천 중 인도하는 역할을 발휘해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과 실현 분야에서 본보기를 수립했다면서 오리건주, 나아가 미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중국이 노동자들의 생활 개선 및 환경 보호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바리 람 디팍[중국명 디보제(狄伯杰)] 인도 자와할랄네루대학교 중국과 동남아연구센터 교수는 중국공산당이 제시한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 구상은 국제 관계 이론 체계 중의 새로운 모범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국가간에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공동 발전을 추구하는 기초에서 국제 질서에 대해 재인식한 것으로 글로벌 도전이 날로 부각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대두, 글로벌 거버넌스 시스템과 다자주의제도가 충격을 받는 형세에서 국제사회에 거버넌스 적자를 해결하는 좋은 해결책을 제시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고 말했다. [참여기자: 롼하이(欒海), 진징(金晶), 후샤오밍(胡曉明), 장가이핑(張改萍), 왕디(王迪), 타오쥔(陶軍), 마오펑페이(毛鵬飛), 예자이치(葉在琦), 잉창(應強)]
원문 출처:신화사
추천 기사:
미국 270여 상업기구, 대통령의 관세부과 권력 제한 요구
디테일 뉴스: 美 연방대법원, 트럼프 대통령 反이민 행정명령 합법 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