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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평화 이념을 천명하고 군사 교류를 강화—해외 주재 中 대사관, 건군 91주년 경축 초대회 개최

출처: 신화망 | 2018-07-31 14:19:28 | 편집: 이매

[신화망 베이징 7월 31일] (해외 주재 신화사 기자 종합보도) 각 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에 각각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1주년을 경축하는 초대회를 개최했다. 내빈들은 중국이 국방과 군대 현대화 건설에서 취득한 거대한 진보에 탄복을 표시함과 동시에 글로벌 평화 수호를 위한 중국 군대의 중요한 기여를 높이 평가했다.   

쿠이옌웨이(隗延偉) 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관 육·해·공군 무관은 초대회에서 중러 양군의 각 분야 교류 협력은 양국의 전략적인 상호신뢰와 전통적인 친선을 진일보로 증진시켰고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노력해 양국 정상이 합의한 중요한 내용을 전면적으로 이행하여 양국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알렉산더 포민 러시아 부국방장관은 현재 러중 양국 및 양군의 협력 관계는 사상 최고 수준에 와 있고 글로벌 평화와 지역의 안정을 효과적으로 수호하고 있으며 양국의 상호신뢰와 전반적인 관계의 발전을 강력하게 촉진했다고 말했다.   

청융화(程永華) 일본 주재 중국대사는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갈 것이고 협력공영을 핵심으로 한 신형 국제관계의 구축을 추동할 것이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에 진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일 해상·공중 연락 메커니즘이 이미 정식으로 가동되었고 이는 양국이 갈등을 적절하게 통제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는 리스크를 낮추며 안전상 상호신뢰를 증진시킴에 있어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도요타 가타시(豐田硬) 일본 방위성 사무차관은 일본과 중국이 전략적인 호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은 양국 국민에게 행복을 가져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태지역 나아가서는 글로벌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며 올해는 일중 평화우호조약 체결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방위성과 자위대는 일중 해상·공중 연락 메커니즘의 정식 가동을 계기로 중국과 각 급, 각 분야 국방 사무 교류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쉬쥔(徐俊) 스웨덴 주재 중국대사관 무관은 중국인민해방군이 글로벌 평화수호를 위해 한 중요한 기여를 소개하고  최근 몇년 간, 중국과 스웨덴이 군사 교류 면에서 취득한 풍부한 성과를 돌이켜보았으며 양군은 지속적인 고위급 상호방문을 진행했고 평화유지, 싱크탱크, 후방 지원 등 영역에서 실무적인 협력을 계속 심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천칭쑹(陳慶松) 터키 주재 중국대사관 무관은 현재 중국과 터키 양국의 관계는 발전 추세가 비교적 좋고 양군은 고위급 왕래, 전문 분야 대표단 방문, 군사 교육 등 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취득했다며 하반기, 중국-터키 양군은 새로운 군사 대화회의를 거행하여 양국 군사 교류와 협력의 심도 있는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징언(張景恩) 칠레 주재 중국대사관 무관은 초대회 축사에서 중국-칠레 수교 48년 이래, 양군의 관계는 안정적으로 발전했고 양군 고위급 상호방문은 끊임없이 진행되었으며 군사 전문 분야 협력이 점차 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군사 분야 무역회사는 칠레 국제방산전시회(FIDAE), 해군전시회와 안보전시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장비, 후방 근무, 인원 교육, 유엔 평화유지 등 영역에서 칠레 군대와 협력을 강화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집트 주재 중국대사관은 최근에 초대회를 개최했다. 초대회에 참석한 이집트 군부와 정부 요원 등 귀빈들은 중국인민해방군이 91년 이래 취득한 거대한 성과에 축하를 표시하고 국제 및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 군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중국 군대가 앞으로 인류 평화와 발전에 더욱 큰 기여를 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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