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특별 인터뷰: 중국과의 협력에서 ‘물러서지 않고 전진’할 것—주제하오 인텔 글로벌 부사장 인터뷰

  • 크기

  • 인쇄

출처 :  신화망 | 2018-09-08 09:32:48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9월 8일] (궈솽(郭爽) 기자) 신흥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중국과의 협력은 주류 기술 기업에게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경로로 간주되고 있다. 주제하오(朱杰浩) 미국 인텔 글로벌 부사장은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국내 정치 차원에 어떤 불리한 요소가 있든 “우리는 모두 중국의 지지자이고, (협력 파트너)가 중국이라서 물러서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중국이기 때문에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의 경우 “알고리즘과 프레임이 끊임없이 진화되고 있다. 이 기술은 이미 각 분야에 보급되었다”면서 주제하오 부사장은 “우리가 손 잡고 혁신해야만 이런 급격하게 진화하는 기술환경에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PC 시대의 거두인 인텔은 차세대 기술 혁명에서도 도전에 직면해 있어 신기술에 기반해 발전모델을 재구성해야 한다면서 “4, 5년 전에 우리는 이미 ‘모든 것을 데이터에 기반하고, 데이터를 중심으로 하는’ 발전 전략을 수립했다”고 주 부사장은 말했다.

IBM이 발표한 데이터에서 현재 세계 90%의 데이터가 지난 2년의 것들로 오직 1%의 데이터만 상업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가 미래를 정의한다’에 대해 주 부사장은 AI, 빅데이터 등 많은 신흥 기술 분야에서 인텔은 ‘새로운 도전자’라고 말했다. 그의 소개에 따르면 2017년 인텔은 AI 생태시스템에 10억 달러 넘게 투자했다.

“이들 분야는 여전히 큰 발전 공간이 있다. AI의 데이터 응용은 아직 초기 단계다. 이는 인텔에게 있어서 절호의 시기다……중국은 중요한 전략 파트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대화형 AI 운영체체(OS)를 예로 들어 바이두의 ‘Duer OS’는 출시 시간이 아마존 등 기업의 같은 종류 제품보다 늦지만 사용량이 더 크고, 융합도가 더 높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와 엔지니어는 인텔의 DNA라 할 수 있다. 우리는 기술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과 함께 협력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길 갈망한다. 중국은 이런 인재를 대량 보유하고 있다”고 주 부사장은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충칭 우산공항, 2019년 정식 개통 예정

특색 양식장으로 부농의 꿈 이뤄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4535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