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망 샤먼 9월 10일] (허페이(賀飛), 리후이잉(李慧穎) 기자) 글로벌 투자촉진기구 책임자는 9일 샤먼(廈門)에서 열린 2018년 WAIPA(세계투자진흥기관연합) 글로벌 투자대회에서 비록 글로벌적으로 외국인직접투자(FDI)가 저조하지만 외국자본에게 있어서 중국시장은 여전히 거대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7일 발표한 ‘2018년 글로벌 투자 리포트’에서 2017년 글로벌 FDI는 동기대비 23% 하락한 1조 4,300억 달러, 이는 글로벌 GDP 및 무역성장의 가속과 뚜렷한 비교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잔샤오닝(詹曉寧) 유엔무역개발회의 투자기업국 국장은 9일의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투자는 저조해지고 경기회복은 완만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투자가 저조해지는 상태는 이미 오랫동안 지속되었고 미래를 전망했을 때, 글로벌 FDI는 더욱 큰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되며 유엔무역개발회의는 여기에 대해 신중한 낙관의 입장을 가지고 있고 낙관 정서가 진일보로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ostjan Skalar WAIPA 집행이사 겸 CEO는 비록 글로벌 FDI 데이터가 이상적이지 않지만 진일보로 된 개방확대는 중국으로 하여금 글로벌 투자에서 유리한 위치에 놓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개방을 확대하고 있고 항공·우주비행과 정보기술을 포함한 하이테크 분야에서 더욱 많은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있으며 이런 투자가 있음으로 하여 중국은 더욱 훌륭한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게 되고 따라서 중국 대외투자 질의 향상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레스틴 몽가 아프리카개발은행 부총재는 기자에게 본인이 봤을 때, 글로벌 FDI의 하락은 잠시적인 현상이고 “글로벌에 이윤을 창출할 수 있는 투자기회가 아주 많지만 투자자들이 찾지 못했거나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판단했을 뿐이고 우리와 같은 투자기구가 해야 할 일은 바로 정부와 협력해 투자 리스크를 줄이고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몽가 부총재는 본인은 중국 투자에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며 중국이 지난 40년 동안 보여준 경제발전 속도는 글로벌적으로 보나 역사적으로 보나 극히 드물며 지금도 상당한 성장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왕서우원(王受文) 중국 상무부 부부장 겸 상무부 국제무역담판 부대표는 중국은 더욱 많은 외자를 유치하기 위해 글로벌 정책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투자의 편리화와 자유화, 그리고 외국인투자를 보호하는 일련의 정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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