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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2018’ 전략훈련 중국측 지휘부 지휘관 인터뷰

출처: 신화망 | 2018-09-13 09:17:13 | 편집: 이매

[신화망 러시아 추골 9월 13일]  (판융창(樊永強) 기자) 역대 최대 규모의 ‘동방-2018’ 전략훈련이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 군대의 훈련 참가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중국이 이번 훈련에 참가한 배경은 무엇일까? 과거 중국과 외국의 합동군사훈련에 비해 어떤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있을까? 훈련에 참가한 중국 부대는 어떤 분야의 경험을 쌓게 될까? 다음은 러시아 자바이칼 지역의 추골 훈련장에서 가진 신화사 기자와 중국 지휘부 지휘관의 일문일답.

기자: 중국이 이번 훈련에 참가한 배경과 목적을 소개해 달라.

중국측 지휘부 지휘관: 2005년 중∙러 양군이 최초로 ‘평화사명’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한 이후 중∙러 군대는 양자 및 다자 틀 하에서 합동군사훈련에 여러 번 참여했고, 양군이 실무 우호협력을 부단히 확대하는 과정을 지켜보았다. 올해 중∙러 양측이 달성한 공감대에 따라 우리 군이 ‘동방02018’ 전략훈련에 참가한 목적은 중∙러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보다 더 공고히 발전시키고, 양군의 실무 우호 협력을 심화시키며, 양군이 각종 안보 위협에 공동 대응하는 능력을 증진시키고자 함이다. 과거 양군이 참가했던 역대 합동군사훈련과 마찬가지로 이번 전략훈련은 제삼자를 겨냥하지 않으며 역내 정세와도 무관하다.

기자: 근래 들어 중국군이 참가하는 합동군사훈련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동방-2048’ 전략훈련은 과거의 중국-외국 합동군사훈련에 비해 어떤 새로운 하이라이트가 있나?

중국측 지휘부 지휘관: 근래 들어 중∙러 양군이 양자 및 상하이협력기구(SCO) 틀 내에서 합동군사훈련을 여러 차례 진행해 제도화 및 정례화를 실현하면서 합동군사훈련은 이미 중∙러 양군의 연도 교류와 협력의 중요 내용이 되었다. 예전에 양군의 합동군사훈련이 주로 비전통적인 안보 위협을 겨냥한 것에 비해 이번 훈련은 최초로 반테러 과목을 돌파해 러시아측과 함께 여러 군병종 전통 안보 과목 훈련을 조직했다. 양국의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양군 협력의 깊이와 폭을 확대해야 할 필요성에 기반해 창안한 새로운 훈련 모델을 통해 양군은 더 심층적인 차원의 협력과 교류를 할 수 있다. 또 훈련을 통해 양군이 각종 안보 위협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결심과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기자: 과거 공개 보도에서 ‘전략’으로 시작하는 훈련 코드는 보기 드문 편이었다. ‘동방-2018’ 전략훈련 중의 ‘전략’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달라.

중국측 지휘부 지휘관: ‘동방’ 시리즈 훈련은 러시아 국방부가 직접 조직한 정례적인 전략 훈련이며, 주요 특징은 병력 규모가 크고 지휘 차원이 높으며 연합성이 강하다는 점이다. 우리 군은 러시아 전략훈련에 처음 참가했는데 중∙러 양군 전략지휘기관이 엘리트 인원을 선발해 공동 지휘부를 꾸려 육군∙공군 연합 전투 행동을 공동 조직한 것은 양군 협력 수준이 새로운 차원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전략 훈련은 중∙러 양군 최고 전략지휘기관이 직접 조직 및 실시하고, 군관구 연합전투지휘기관이 직접 지휘하는 것이다. 이는 우리 군의 새로운 연합협력작전지휘체제에 대한 실전화 체험이자 우리 군 전략전투지휘관의 지휘 능력에 대한 체험과 단련이다.

기자: 훈련에 참가한 중국 부대의 전력 편성과 훈련 전개 실시 상황을 소개해 달라.

중국측 지휘부 지휘관: 우리 군은 이번 훈련에 병력 약3200여 명, 각종 장비 차량 1000여 대, 헬기 24대, 전투폭격기 6대를 투입됐다. 훈련 지역에 도착한 후 훈련에 참가한 부대는 ‘지휘부-연합전투지휘부-전투지휘소-실전부대’의 4단계 지휘 관계를 신속히 구축했다. 현재까지 훈련에 참가한 모든 부대는 예정된 작전 지역에 집결을 마쳤고 연합전투지휘부는 임전 계획을 전개해 러시아군과 전투 협력을 조직했으며, 실전부대는 정찰과 위장 방어를 강화했다.

기자: 군 개편 후 우리 군이 처음으로 외국에 가서 전략훈련에 참가했는데 훈련에 참가한 중국 부대는 어떤 분야의 경험을 쌓을 것으로 예상하나?

중국측 지휘부 지휘관: 이번에 우리 군이 ‘동방-2018’ 전략훈련에 초청을 받아 참가한 것은 두 번의 개혁 후 군대가 함께 모여 병력을 훈련시키고 서로 학습하고 교류하는 귀한 기회로 우리 군은 다방면의 경험을 쌓게 될 것이다. 첫째, 개혁의 효과를 점검해 우리 군의 차후 개혁 심화에 실천 버팀목을 제공한다. 둘째, 전체 연합작전지휘체계를 운영해 전략전투지휘통제능력을 높인다. 셋째, 러시아군과 어깨를 맞대고 연합훈련을 함으로써 근거리에서 러시아군 작전 훈련의 유효한 경험을 배운다. 넷째, 대규모 해외 기동 연합훈련을 통해 지휘통신, 운송수송, 무의탁 야전 보장 등의 능력을 전면적으로 점검한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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