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華網韓國語

新華網韓國語 >> 기사 본문

中 외교부: 주중 美 대사 초치…미국이 중국 군부 측 기관과 책임자를 제재한 사안과 관련해 엄정하게 교섭

출처: 신화망 | 2018-09-24 09:20:47 | 편집: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9월 24일] 9월 21일, 정쩌광(鄭澤光)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테리 브랜스테드 주중 미국대사를 초치, 미국이 국내 법을 적용해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장비발전부와 그 책임자를 제재한 사안과 관련해 엄정하게 교섭하고 항의를 제기했다.

정쩌광 부부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미국은 중국이 러시아와 관련 군사협력을 전개한다는 이유로 중국 군부 측 기관과 책임자를 제재했는데 이는 국제법의 기본원칙을 엄중하게 위반한 행동이고 성격이 극히 악랄하며 적나라한 패권주의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군사협력은 두 주권나라의 정상적인 협력이고 미국은 간섭할 권리가 없다. 미국의 행동은 중미 양국과 양군의 관계에 큰 상처를 입혔고 글로벌과 지역 사무에서의 양국의 협력에 심한 영향을 주었다. 중국은 모든 필요한 조치를 동원해 국가의 이익을 단호하게 수호할 것이다. 중국은 미국이 즉시 착오를 시정하고 소위 제재를 철수할 것을 촉구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은 이로 인해 발생한 모든 후과를 모두 책임져야 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사

 

추천 기사:

中 왕이 부장,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

다자주의를 확고하게 지지한다는 측면에서 중국과 유럽은

기사 오류를 발견시 하기 연락처로 의견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화:0086-10-8805-0795

이메일:xinhuakorea@126.com

010020071350000000000000011100001374891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