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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美에 中美 관계 파괴하는 언행 중단할 것을 충고

출처: 신화망 | 2018-10-10 10:09:37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0월 10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9일, 루캉(陸慷)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예로부터 타국의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 원칙을 지켜왔고 미국의 내정과 선거에 간섭할 흥취도 없으며 중국은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이유 없는 모독과 비난을 중단하고, 타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하고, 중미 관계를 파괴하는 언행을 중단할 것을 충고한다고 말했다.

루캉 대변인은 미국 정상의 이유 없는 비난에 중국은 처음부터 이것은 전혀 근거 없고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8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회견 시, 중국은 이 사건에서 정정당당하고 결백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국은 예로부터 타국 내정을 간섭하지 않는 원칙을 지켜왔고 미국의 내정과 선거에 간섭할 흥취도 없다. 중국이 관세 추가 부과를 이용해 미국의 선거에 영향주고 있다는 미국의 지적과 관련해 사실이 입증하다시피, 중미 경제무역 마찰은 미국이 도발했고 중국은 부득이하게 필요한 반응을 했을 뿐이다. 이것은 정당하고 방어적인 반격이다. 중국은 무역전쟁에는 승자가 없다고 여러 번 지적했었다. 미국이 갈수록 많은 중국의 대 미 수출 상품에 대해 추가 관세를 부과하게 되면서 점점 많은 미국의 산업과 지방이 불가피하게 중국 반제재 조치의 영향을 받게 된다. 이것은 그들이 어느 정당을 지지하는가와 전혀 관계 없다.

중국 매체가 미국 현지 매체의 지면에 유료로 글을 실어 미국 내정을 간섭했다는 미국의 주장과 관련해 루캉 대변인은 이것은 중국 매체와 미국 매체 간의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협력이고 미국의 법에 어긋나지 않으며 많은 외국 매체도 이런 협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미 간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미국 내정과 선거에 간섭했다는 것으로 풀이하는 것은 완전 억지이고 전혀 설득력 없으며 미국의 언론계와 각 분야 많은 인사들도 미국 정상의 이런 비난은 불가사의하고 극히 황당하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글로벌적으로 어느 나라가 걸핏하면 다른 나라 내정을 간섭하고 있는지 국제사회는 정녕 잘 알고 있고 우리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이유 없는 모독과 비난을 중단하고, 타국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중단하고, 중미 관계를 파괴하는 언행을 중단할 것을 충고한다”고 루캉 대변인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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