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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중거리미사일협정’ 파기에서 중국을 문제삼는 건 완전히 착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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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23 09:52:44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0월 23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도널드 드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이 곧 ‘중거리미사일협정’을 파기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사안과 관련해, 22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협정 파기에서 중국을 문제삼는 건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질문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집회에 참석하고 나서 러시아가 장기간에 걸쳐 ‘중거리미사일협정’을 어긴 관계로 미국은 협정을 파기할 예정이고 러시아와 중국이 앞으로 더이상 개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는 이상, 미국은 부득이하게 이런 무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중거리미사일협정’은 미국과 구 소련 양국이 냉전 시기에 달성한 중요한 군비관리 및 군축 협정이다. 이 협정은 국제관계의 완화, 핵군축 진척의 추진, 나아가서는 글로벌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 등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오늘날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일방적으로 협정을 파기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소극적인 영향을 가져오게 된다.

“강조해야 할 것은, 협정 파기에서 중국을 문제삼는 건 완전히 잘못되었고 우리는 관련 국가에서 어렵게 얻은 오늘의 성과를 소중히 여기면서 대화·협상을 통해 협정과 관련된 문제를 신중·적절하게 처리하고 협정 파기 문제에서 깊이 생각해 보고 행동하기 바란다”고 화춘잉 대변인은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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