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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박람회 인사이트) 6일 후, 전자 ‘블랙기술’이 가져올 스마트한 생활

출처: 신화망 | 2018-10-31 14:47:59 | 편집: 박금화

[신화망 상하이 10월 31일] (가오사오화(高少華) 기자) 신 모델 OLED TV에 스마트한 어플리케이션과 인터렉션 체험 기능이 동반되고, 안면인식 기술을 토대로 3D 프린터가 안면인식에 의해 작동되고, 사용자가 휴대폰으로 주택 내 모든 가전을 쉽게 제어하고, 5G 기술이 사람들에게 만물이 연결되는 대문을 열어주는… 등6일 후면 글로벌 정보기술 성과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과학기술의 성연이 상하이에서 막을 열게 된다.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의 가장 과학기술 감각이 있는 전시구역으로서 소비전자 및 가전 전시구역에 근 100개 업체의 부스가 설치되었고 전시 면적은 근 10,000m2에 달하며 글로벌 15개 국가와 지역의 90여개 기업이 가전, 소비전자, 스마트 하드웨어, 인공지능, 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의 최첨단 혁신적 제품을 전방위적으로 보여주게 되었다.

중국인터넷정보센터가 발표한 ‘중국 인터넷 발전현황 통계보고’에 따르면, 2018년 6월까지, 중국의 네티즌 규모는 8억 200만명 이고 휴대폰 네티즌은 7억 8,800만명에 달한다. 스마트폰의 보급을 상징으로 최근 몇년 간, 중국 소비전자 시장의 활발한 발전은 글로벌 유명한 전자 및 가전기업에게 거대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했다.

제1회 수입박람회는 글로벌 정보·가전 메이저 업체들이 중국 소비자에게 자신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무대로 되었다. 삼성, 퀄컴, 소니, 파나소닉 등을 포함한 20여개 글로벌 500대 기업과 산업의 선두주자들은 제품을 알뜰하게 선정해 이번 수입박람회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고 한다.

중국 가정에서 갈수록 많은 해외 고급 가전을 구입하고 있다. 100년 역사를 가진 가전 브랜드 월풀은 박람회에서 유럽 실무팀이 개발한 고급 주방가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샤오밍(艾小明) 월풀 중국지역 총재는 이 제품은 2019년 중국 시장에서 런칭할 예정이고 글로벌적으로도 동시에 발매할 최신 주방가전이며 월풀은 수입박람회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이 유럽식 주방가전의 매력을 체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퀄컴은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용 칩의 주요 공급업체이다. 멍푸(孟樸) 퀄컴 중국지역총괄 CEO는 퀄컴은 가장 먼저 수입박람회 참석을 확정한 미국 기업 중 하나이고 이번 전시회 참석을 계기로 무선통신 분야에서 중국 파트너와의 전략적 협력을 진일보로 심화하기 바란다며 5G 상용화가 바야흐로 다가오는 현시점에서 퀄컴은 5G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사람들에게 만물이 연결되는 스마트한 신시대 생활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가전회사 소니, 파나소닉 등은 중국에서 인지도가 매우 높다. 이번 수입박람회 기간, 소니는 홈시어터, 디지털 영상 및 휴대용 보이스 장비 등 3대 소비전자 분야에서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래 전, 소니는 영광스럽게 중국 소비자에게 그들 인생의 첫 워크맨(Walkman), TV, 카메라 혹은 개인용 컴퓨터를 제공했다. 오늘날 소비가 업그레이드 되고 새로운 수요가 생긴 상황에서 소니는 여전히 소비자에게 사용가치와 정서적 가치가 있는 고급 선택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다카하시 히로시(高橋洋) 소니(중국)유한공사 총재는 말했다.

한국 삼성은 글로벌 정보산업에서 중요한 위치에 처해 있다. 제1회 수입박람회에서 삼성은 중국 소비자와 첨단 과학기술 및 특색 있는 제품을 공유할 것이고 관람자는 현장에서 휴대폰, 홈오토메이션, 인공지능 등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장비를 체험할 수 있으며 동시에, 반도체와 5G 상호연계 등 분야에서의 삼성의 최신 성과를 볼 수 있다.

집적회로(IC)는 정보시대의 초석이다. 모바일 통신이든 인공지능이든 만물의 상호연결이든, 모두 칩의 지탱이 없어서는 안된다. 글로벌 앞장선 반도체회사로서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는 수입박람회 참석 주제를 ‘생활을 함께, 미래를 함께’로 정했다. 인피니온 테크놀로지스는 전시 현장에서 반도체와 어플리케이션 시나리오를 결합시켜 스마트 카, 홈오토메이션, 스마트 시티 등을 통해 시나리오를 재현함으로써 현장 관객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스마트 칩이 가져온 쿨한 매력을 체험하게 할 예정이다.

전문가는 구미와 일한을 대표하는 소비전자와 가전 분야 대다수 기업이 이번 수입박람회에 모두 참석했다며 글로벌 주요한 전자제품 생산기지와 소비시장으로서 중국의 거대한 소비잠재력은 글로벌 무역파트너에게 더욱 많은 발전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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