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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박람회 포커스) 인터뷰: 수입박람회 참여를 통해 對中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할 수 있기를 희망—드미트리 크루토이 벨로루시 경제장관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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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0-29 14:13:40  | 편집 :  박금화

[신화망 민스크 10월 29일] (웨이중제(魏忠杰), 리자(李佳) 기자) 드미트리 크루토이 벨로루시 경제장관은 최근에 신화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상하이에서 열리게 될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벨로루시의 대 중국 경제무역 왕래의 강화에 독특한 기회를 제공했고 벨로루시는 이번 전시 기회를 매우 소중하게 여기며 이번 전시참여를 통해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크루토이 장관은 중국은 벨로루시의 믿음직한 전략적 파트너이고 양국의 일부 공동 프로젝트는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양국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에 함께 참여하고 있고 양국 무역은 아주 강한 상호보완성을 가지고 있어 발전 전망이 매우 좋다고 말했다.

크루토이 장관은 최근 몇년 간, 양국의 투자협력은 비교적 큰 발전을 가져왔고 벨로루시의 경제발전을 촉진했으며 ‘큰 바위(Great stone)' 중국-벨로루시 산업단지는 많은 중국 투자를 유치했고 신속하게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국이 직접투자 협력 수위를 진일보로 높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크루토이 장관은 중국 시장은 글로벌적으로 성장이 가장 빠른 시장 중 하나로서 중국의 개방확대는 글로벌 경제성장에 복음이고 각 측이 모두 중국의 개방에서 혜택 받을 수 있으며 EU와 유라시아경제연합에 비해 중국은 벨로루시의 수출 확대에 있어서 더욱 전망이 좋은 시장이라고 지적했다.

크루토이 장관은 벨로루시 지도층은 제1회 중국수입박람회 참석 준비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벨로루시 총리는 여러 번 전문회의를 소집해 전시 참여방안을 논의했다고 소개했다. 그 밖에, 벨로루시는 간단한 설명회를 통해 사람들이 벨로루시와 이 나라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제품 및 서비스를 빨리 파악할 수 있도록 벨로루시 주재 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설명회를 여러 번 열었고 추천방안을 끊임없이 업데이트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니콜라이 스노프코프 벨로루시 대통령 집무실 부실장, 중국-벨로루시 정부간협력위원회 벨로루시 측 위원장이 대표단을 거느리고 상하이에서 열리는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그때 되면 여러 명의 정부 장관이 동행하게 되고 본인도 이번 전시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80여개 벨로루시 기업이 박람회에 참석할 예정이고 그중, 농산품과 식품생산 기업이 절반 이상이다. 현재 50여개 벨로루시 유제품생산 업체와 여러 개 육류가공 기업이 이미 중국으로 수출하는 허가를 받았고 올해 들어, 벨로루시 유제품과 육류의 대 중국 수출이 대폭 상승했다.

크루토이 장관은 벨로루시 식품생산 업체는 대 중국 수출 확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고 자국의 질이 좋고 가격우세가 있는 식품이 중국소비자의 선호를 받기 바란다며 “우리는 질이 좋고 안전한 식품을 중국에 수출할 것이고 중국소비자의 실제 수요 확대에 따라 중국에 수출하는 상품의 종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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