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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외교부 대변인: ‘중거리핵전력조약’이 다자화 되는 것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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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신화망 | 2018-11-06 14:10:06  | 편집 :  주설송

 [신화망 베이징 11월 6일]  (허우샤오천(侯曉晨) 기자)   5일,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이 일방적으로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탈퇴하는 것을 반대하고 ‘중거리핵전력조약’이 다자화 되는 것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당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가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최근에 일방적으로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탈퇴한 사안과 관련해 일부 인사는 ‘중거리핵전력조약’을 다자 간 조약으로 확대해 중국과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도 가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이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화춘잉 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중국은 이 문제에서의 입장을 이미 여러 번 밝혔다. ‘중거리핵전력조약’은 미국과 구 소련이 체결한 조약이고 양자 성격의 조약이다. 조약은 국제관계의 완화, 핵군축 진척의 추진, 나아가서는 글로벌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 등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고 오늘날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일방적인 탈퇴는 많은 면에서 소극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다.

“중국은 미국의 일방적인 조약 탈퇴를 반대하고 ‘중거리핵전력조약’이 다자화 되는 것을 반대한다”며 화춘잉 대변인은 중국은 방어적인 국방정책을 봉행하고 군사 역량의 발전 면에서 일관적으로 극히 자제적인 자세를 취했으며 다른 나라에게 위협을 줄 생각도 줄 수도 없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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