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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개방을 확대하고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함께 건설하는 시대의 우렁찬 목소리—국제사회, 시진핑 주석이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개막식에서 한 기조연설을 긍정적으로 평가

출처: 신화망 | 2018-11-06 14:13:12 | 편집: 박금화

[신화망 베이징 11월 6일]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5일 상하이에서 개막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개방을 확대하는 새로운 조치를 선언하고 각 국이 혁신적이고 포용적이고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함께 건설할 것을 호소했다. 회의에 참석한 많은 나라 정계와 학계 인사는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전달한 중국은 개방협력을 추동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지지하고 경제의 글로벌화를 지지하고 인류 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경제의 글로벌화는 불가역적인 역사의 대세”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경제의 글로벌화는 불가역적인 역사의 대세이고 글로벌 경제발전에 강한 동력을 제공했다. … 인류는 역사의 규칙을 인식·순응·활용할 수 있지만 역사의 규칙이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역사의 대세는 필히 거세게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피에르 라파랭 전 프랑스 총리는 이에 깊은 찬동을 표시했다. 그는 회의장 인터뷰에서 보호무역주의의 대두로 인해 각 국이 보편적으로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지지한다는 확고한 입장을 전달했고 이는 부를 창조하고 발전을 실현하는 대로이자 절대 대부분 국가의 공통된 인식이며 각 국은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방식이 아닌, 손잡고 협력하는 방식으로 글로벌의 평화적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오나 라제와츠 세르비아 글로벌 정치경제연구소 연구원은 중국이 개혁개방 40년 무렵에 제1회 국제수입박람회를 추진한 것은 개혁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약속일 뿐만 아니라 더욱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질서를 구축하겠다는 약속이기도 하고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하는 신호를 전달한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화에 대한 중국의 확고한 입장은 중국경제의 더욱 안정적인 패턴 전환을 실현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경제와 다자무역에 더욱 많은 신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각 국은 개방 지향적인 정책을 견지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각 국은 개방 지향적인 정책을 견지해야 하고 입장이 선명하게 보호주의와 일방주의를 반대해야 하며 다자 및 양자 간 개방의 수준을 제고하고 각 나라 경제의 연동성과 융통성을 추동하여 개방적인 글로벌 경제를 함께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니나 이바노바 벨로루시 대외우호협회 회장은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개혁개방의 기본국책을 계속 견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고 중국은 자국 경제의 강력한 성장을 유지하는 동시에, 나라의 대문을 닫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개방되었고 이는 글로벌 경제성장과 다른 나라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수틴드라 쿨카니 전 인도 옵저버연구재단(봄베이) 이사장은 글로벌 경제성장에 가장 많이 기여한 나라로서 중국은 개방포용, 협력공영의 자세를 보여주었고 최초의 국가급 수입박람회 개최를 통해 중국은 자국의 발전으로 각 나라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자신이 발전하는 동시에, 글로벌에 착안해 공동발전에 힘을 기울였고 글로벌경제에 새로운 희망을 주었으며 이는 ‘중국방안’의 실제 구현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호혜공영의 개방전략을 봉행할 것이다”

시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확고부동하게 호혜공영의 개방전략을 봉행할 것이고 높은 수준의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편리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며 대륙과 해외가 연동하고 동부와 서부가 상호보완하는 개방적 구도의 형성을 추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르게이 사나코예프 러시아 ‘러시아-중국 경제통상협력센터’센터장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연설에서 중국은 무역의 발전을 중요시하고 개혁을 진일보로 심화시키며 개방을 확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중국의 대외무역 정책은 이런 진지함과 개방을 충분히 구현했다. 중국은 글로벌 경제무역 발전에 신동력을 주입할 것이고 각 파트너국을 더욱 긴밀하게 단합할 것이며 이는 인류 운명공동체를 구축하는 가장 좋은 모습이다.

남아공 스탠다드은행 관리자 비노드 마드하반은 시진핑 주석이 연설에서 한 중국은 글로벌과 호혜공영하는 개방전략을 견지할 것이라는 말에 감격을 느꼈다. 그는 이런 전략은 광대한 아프리카 국가가 글로벌 경제발전에 더욱 잘 참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아프리카에 글로벌 무역사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아프리카 국가와 기업이 수출 지향적인 성장패턴을 모색하는데 거대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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